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라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송전망 확충이 국가적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 중심 방식을 넘어 민간 자본과 전문성을 활용하는 새로운 사업 구조가 요구된다는 게 삼일PwC의 설명이다.
특히 최근 들어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민간이 전력망 개발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 관련 제도와 사업 구조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중요해진 이유다.
이번 웨비나는 전력 인프라 분야에 대한 민간 투자를 검토 중인 기업과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다. 국내외 현황과 정책, 제도 변화를 분석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데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웨비나는 삼일PwC 에너지 트랜지션 플랫폼 전문가들이 발표하는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각 세션에서는 국내 송전망 현황, 해외 전력시장 송전망 확충 사례 및 시사점, 제도 변화 방향과 주요 검토 사항 등을 다룰 예정이다. 세션별 연사로는 한정탁 삼일PwC 에너지 트랜지션 플랫폼 리더(파트너), 임지산 파트너, 김재운 인프라에너지센터장(파트너)가 나선다.
한정탁 리더는 “법 개정을 계기로 전력 인프라 분야에서 민간의 사업, 투자 기회가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웨비나가 K-Grid의 변화 흐름을 이해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