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간투자시장 성장전략 등을 꾸준히 연구해온 한국민간투자학회가 가을을 맞아 학술대회를 마련한다. 이번 학술대회도 지난해와 같이 다양한 세션을 마련, 분야별 현안을 진단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겠다는 방침이다.
민간투자학회는 다음달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세텍(SETEC)에서 ‘AI(인공지능) 대전환 시대, 동반성장을 견인하는 민간투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하헌구 민간투자학회장(인하대 아태물류학부 교수)은 “도입 만 30년이 지난 민간투자제도는 AI 등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SOC(사회기반시설) 등 전통적인 분야를 넘어 AI·디지털 인프라와 기후·에너지 등 미래 성장의 영역으로 지평을 넓혀가야 할 시점”이라며 “정부부처·공공기관·국책연구원·민간기업 등 민자시장 각 주체가 한자리에 모여 민간투자시장 발전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댄다는 점에서 이번 학술대회가 의의를 지닌다”라고 소개했다.
학술대회 기조 발제는 기획예산처 민간투자정책과와 지방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가 각각 하나씩 담당한다.
기조 발제 후 10개 세션으로 구분, 분야별로 구체적인 주제를 논의한다. 해당 10개 세션은 국가철도공단·한국교통연구원·국토연구원·한국환경공단 등 주요 기관들이 각각 하나씩 맡아 진행한다.
민간투자 분야를 세부적으로 나눠 진행하는 만큼 다양한 현안에 대해 각계각층의 관계자들이 모여 다채로운 의견과 진단이 나올 것으로 민간투자학회는 기대하고 있다.
최남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